협회, "라오스 심사원 능력배양 워크숍" 성황리 종료
< 우리협회 임직원과 라오스측 AEO 프로젝트 워킹그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 협회는 「라오스 AEO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라오스 심사원의 AEO 능력배양을 위한 워크숍(Workshop)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하였다. 동 워크숍은 ▲라오스 고시 및 가이드라인 갭 분석(Gap Analysis) 결과 공유 ▲국제 AEO 공인기준 분석 ▲심사기법 교육 및 사례 연구 ▲현장심사 모의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라오스 고시 분석내용을 설명하는 권선복 책임연구원>
<한국의 심사절차를 설명하는 김재성 책임연구원>
워크숍 2일~3일 차에는 한국의 심사사례 소개를 통한 심사기법을 교육하였으며, 신설예정인 관세사 부문에 대한 한국 및 주요 AEO 운영국의 현행 가이드라인을 소개하였다.
또한, 라오스 수입업체 부문의 가이드라인을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워크숍 4일 차에는 라오스 AEO 공인기업인 ‘(주)비어라오(Beer Lao)’에 방문하여 모의 현장심사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실제 AEO 공인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이나 혜택에 대해 소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4일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참석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협회는 AEO 인지 확산 캠페인(AEO Awareness Campaign)을 라오스 관세청과의 협력하에 계획하고 있다. “민-관 협력의 대화”를 주제로 개최될 동 캠페인을 통해 협회와 라오스 관세청은 ▲ AEO 신규 부문(수출, 관세사, 화물운송주선업자) ▲ AEO 신규 혜택 ▲ AEO MRA 절차 및 성공적 MRA 체결전략에 대해 안내 및 토론할 예정이다.
<(주)비어라오에서 현장심사 모의실습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크숍 수여식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뱅크 공적원조 자금을 활용하여 진행되고 있는 동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적으로 협회와 라오스 관세청은 AEO제도를 라오스에 맞게 내재화하고, 라오스 관세청 및 기업이 스스로 AEO 수준을 진단하여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향후 협회는 라오스 관세청과 긴밀히 협업하여 다년간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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