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라오스 AEO 인지확산 워크숍" 성황리 종료

- AEO 공인혜택에 대한 설문 결과, 글로벌 AEO트랜드 발표 -

 (사)한국AEO진흥협회(이하 협회)는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라오스 AEO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라오스 정부기관* 및 현지기업**, 국제기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EO인지확산 워크숍(AEO Awareness Workshop)을 라오스 비엔티안(돈찬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동 워크숍은 ▲AEO MRA 체결절차 및 혜택 안내, ▲라오스 MRA 맞춤 전략 안내, ▲글로벌 AEO 트렌드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 정부기관 : 산업통상부 고위급, 국토물류부·검역소 정책결정자, 관세청 차장 등

** 현지기업 : 토요타 자동차, 비어라오, 유니레버 등 수출입 민간기업, 중소기업 협회 및 관련 협회 등

< 우리 협회 임직원과 라오스측 정부기관 및 현지기업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라오스 관세청장은 협회의 지원에 대한 감사 및 민관 협력을 테마로 한 AEO의 중요성을 개회사로 워크숍 1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워크숍 1일차에서는, 라오스 AEO 프로젝트 워킹그룹*을 대상으로 AEO MRA 혜택 및 체결 프로세스에 대한 상세한 강의를 수행하였으며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향후 성공적인 AEO MRA(상호인정약정, Mutual Recognition Agreement) 체결을 위한 라오스만의 맞춤 전략 강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라오스 AEO 프로젝트 워킹그룹 : 라오스 AEO 심사국 및 유관부서(국경관리, 관세 조사 및 심사, 회계, 정보기술, 교육 등)

<AEO MRA 혜택과 체결절차를 설명하는 협회 권선복 부장>

 워크숍 2일차에는 정부기관과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무역원활화를 촉진시키는 글로벌 AEO 트렌드를 소개하고 민간기업 관점에서의 AEO MRA의 혜택과 한국 기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청중의 깊은 관심을 이끌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삼자패널(협회-라오스 관세청-민간기업) 간 토의를 통해 AEO 혜택과 애로사항에 대한 각 패널의 심도 있는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특별한 세션도 진행되었다.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는 협회 권선복 부장>

 마지막 워크숍 3일차에는 라오스만의 맞춤 AEO 로드맵과 액션플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라오스 AEO 개선 방향과 세부적인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3일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참가자들과 워크숍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협회는 최종보고회를 라오스 관세청과 협력하에 계획하고 있다. 그간의 성과에 대한 발표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개최될 동 보고회를 통해 협회와 라오스 관세청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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