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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APEC과 'AEO 협력체계 강화 및 효과측정 프로젝트' 계약체결

관리자 2025-02-11 조회수 38

(사)한국AEO진흥협회, APEC과 'AEO 협력체계 강화 및 효과측정 프로젝트' 계약체결



 (사)한국AEO진흥협회(이하 협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과 'AEO 협력체계 강화 및 AEO 효과측정 프로젝트' 계약(2024년 12월~2025년 8월)을 공식 체결했다.

  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국가 간 정책 대화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현재 21개 회원국이 활동 중이다.


 본 프로젝트는 현 APEC 의장국인 대한민국에서 진행되며, APEC 통관절차소위원회(SCCP)*가 주관하고 호주, 페루, 칠레가 공동 스폰서로 참여한다.

  SCCP: Sub-Committee on Customs Procedures, 통관 절차 간소화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역 원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APEC 무역투자위원회의 하위 조직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APEC 2025 KOREA SOM1(제1차 고위관리회의)’의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SOM1에서 AEO는 주요 의제로 논의되며, 협회는 이번 국제적 무대에서 AEO 전문성을 바탕으로 총회에서 주요 발표를 진행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협회는 동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으로서, 2025년 2월 25일 경주에서 열리는 AEO 협력체계 강화 및 효과측정을 위한 워크숍을 주관한다. 또한, APEC 회원국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AEO Dictionary(총서)를 발간하여 회원국 간 AEO 상호인정협정(MRA)의 원활한 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관 소요 시간 분석 연구(TRS,Time Relase Study)를 통해 AEO MRA 발효가 통관 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며, 이를 바탕으로 AEO의 효과를 입증하고 APEC 회원국 간 AEO MRA 확대를 위한 근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협회는 설립 이후 축적한 AEO 및 AEO MRA 관련 전문성과 지식을 APEC 21개 회원국에 전파하며, 세계 유일의 AEO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협회는 AEO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회원사의 AEO 관련 애로사항을 세계에 전달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무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



< APEC 계약체결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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