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서울본부세관, AEO기업 지원 위한 업무 토론회 개최

- 민-관 AEO 전문조직 간 AEO기업 지원 및 갱신심사 효율화 위한 고민 나눠 -

  한국AEO진흥협회(회장 기우성)와 서울본부세관 심사1국(세관장 고석진)은 20일 서울본부세관에서 AEO 지원을 위한 협회-서울세관 ‘업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통합 갱신심사* 서류 및 현장심사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두 기관은 AEO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AEO 갱신심사 시 서울본부세관이 통관적법성 심사 이외에도 AEO 공인기준 현장심사 수행

토론회에서는 ▲공인확대 및 제도 홍보를 위한 양 기관 협력 강화 ▲기업상담관(AM)의 안정적 기업지원활동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통합 갱신심사 현장심사 효율화를 위한 협업 방안 등 여러 사안을 논의하며 AEO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AEO 제도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약속하였으며, 추후 정기·수시 업무협의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