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부산본부세관 AEO 공인수여식 참여

   협회는 부산본부세관에서 개최된 'AEO 공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새롭게 AEO 공인을 취득하거나 공인을 갱신한 기업들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서의 성과를 기념하고, AEO제도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  협회 김창영 상임이사가 부산본부세관에서 개최된 공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였다  >

   수여식에 참여한 7개의 공인기업 중 협회 회원사는 ▲삼성중공업㈜ ▲볼보그룹코리아㈜ ▲농심㈜ ▲황보관세법인 총 4개사로, A등급부터 AAA등급까지 모든 공인등급을 망라하며 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2020년 조선업계 최초로 ‘AAA’ 등급을 획득한 이후 AEO 활용 우수사례를 수상하고 5년 연속 우수한 법규준수도를 유지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여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이번 심의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으로 성공적으로 갱신했다. 이와 함께 농심㈜(A), 볼보그룹코리아㈜(AA), 황보관세법인(A) 역시 각자의 영역에서 성실히 제도를 운영하며 신뢰받는 공인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세 기업 모두 현재의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향후 등급 상향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국내 유일의 AEO 전문기관으로서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공인 기업들과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회원사들이 원활하게 공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 전반에 걸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여식 이후 협회 방문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본부세관 수여식은 협회와 기업 간 협력의 장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이 안정적으로 AEO 공인을 유지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협회는 AEO제도의 내실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고,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외 통관환경의 안정성과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