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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O제도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협회, 연구소모임(AEOB) 출범

관리자 2025-09-08 조회수 25

AEO제도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협회, 연구소모임(AEOB) 출범



   2025년 8월 12일, (사)한국AEO진흥협회(이하 협회)는 AEO제도 활성화와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소모임(AEOB*)을 출범했다.

    *AEOB(AEO Bridge): 협회의 자체 연구소모임으로, 민-관을 연결하고 국가 간을 연결하는 AEO Bridge를 만들자는 의미로 출범되었다.

      (회장: 이한빈 연구원, 사무국장: 김예나 연구원, 고문: 김창영 상임이사)


  연구소모임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AEO 관련 주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이후 브레인스토밍 형식의 토의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연구주제는 ▲AEO제도 발전 및 확대방안 ▲AEO 공인기업의 혜택 분석 ▲AEO MRA(상호인정약정) 활용방안 등으로, 실무와 정책을 아우르는 폭넓은 영역을 다룰 예정이다.

 

   발대식은 연구소모임의 임원진 소개, 출범 목적, 운영방식 안내,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구소모임의 회장을 맡은 이한빈 연구원은 발대식에서 “연구소모임 AEOB는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AEO제도가 무역환경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고, AEO제도 및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AEO 전문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화하기 위해 출범되었다.”며, “AEOB는 AEO제도를 넘어 관세행정 전반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민-관을 연결하는 다리(Bridge)의 역할을 수행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연구소모임(AEOB) 회장 이한빈 연구원이 진행한 연구소모임 발대식의 발표자료 >



  이어 연구소모임의 고문을 맡은 협회 김창영 상임이사는 발대식에서 "자발적인 연구와 토론은 협회의 전문성을 높이는 중요한 토대"라며, "각 부서의 실무진들이 참여한만큼 임직원 개개인의 아이디어와 문제의식이 모여 AEO제도의 개선과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AEOB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 연구소모임(AEOB) 사무국장 김예나 연구원이 SAFE FRAMEWORK와 관련된 연구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첫번째 연구소모임에서는 'SAFE Framework 2021 개정본 파헤치기'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SAFE Framework의 출범 배경과 주요 개정 내용, 그리고 AEO제도와의 연계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제도의 글로벌 동향과 우리나라 정책 적용 방안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시켰다.


  협회는 연구소모임을 통해 내부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 제안실무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학계·산업계와의 연계를 확대하며 AEO제도의 질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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