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휴 AEO협회 본부장 신년 인터뷰

“회원사 권익 보호에 총력 다할 것”

- 단순 심사위탁기관에서 ‘AEO 전문 국제 비영리기관’으로 역할 확장... ‘순항 중’

- AEO 도입 준비·초기국에 ‘K-AEO’ 전파 선도 포부

- 협회 고유 목적은 회원사 지원... 회원사 권익 대변이 최우선 과제

- 올해 AEO 가이드라인 개정... 관세청 행정 지원 최선 다할 것

“협회의 높아진 위상을 바탕으로 회원사 권익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

한국AEO진흥협회(이하 ‘AEO협회’) 권태휴 본부장은 ‘큰 공(公)이 되어 세상에 큰 성과를 이루어나간다’는 의미의 ‘대공세성(大公世成)’을 AEO협회 신년 화두로 정하고, 포부를 이와 같이 밝혔다.

WCO*에서 전자상거래의 편입 등 AEO의 영역 확대를 검토하고, IPEF**에서 AEO제도가 주요 협정 안건으로 상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AEO의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 유일한 AEO 전문기관이자 한국의 AEO 기업을 대표하는 집단인 AEO협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 WCO (World Customs Organization, 세계관세기구)

** IPEF (Indian-Pacific Economic Framework,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 미국 주도의 다자경제협력체. ’22년 5월 공식 출범하였으며, 한국 포함 14개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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