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말하는 항공사 AEO 제도의 가치
- 초일류 메가 커리어를 향한 통합과 혁신의 여정 -

이처럼 국가와 국가, 기업과 기업을 연결하는 항공사에게 공급망의 안전성과 신뢰는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력이다. 대한항공은 통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을 최소화하고, 화주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수출·수입·항공사 3개 부문에서 AEO 공인을 취득했다. 이후 현재까지 A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사의 AEO 공인 갱신은 물론이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활동과 AEO 제도 확산에도 기여함으로써 [2025년 AEO 기업의 날] '상생협력 분야'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항공물류는 타 산업군 대비 보안과 안전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은 산업이다. 규제 대응 역량과 물류 보안 수준은 곧 기업의 경쟁력이자 생존과 직결되며, 하나의 항공사가 관리하는 공급망은 수많은 기업의 수출입 물류와 연결되어 있다. 2019년 코로나 팬데믹과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도 대한항공은 국가경제와 글로벌 공급망을 잇는 핵심 축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러한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가 바로 AEO 제도이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서는 대한항공 AEO 총괄책임자 문영성 상무를 만나 항공사 관점에서 본 AEO 제도의 의미와 가치,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과정에서 AEO 공인이 수행하는 역할, 그리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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